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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감각 기르기/영감미술관

[영감미술관] 악보 일러스트

by 여백을쓰다 2020. 8. 14.

 

 

영감미술관 소개

안녕하세요. 여백을 쓰다입니다. 오늘은 영감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어요. 여백을 쓰다 블로그에서 영감미술관은 제가 디자인 작업하면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레퍼런스들을 소개해주는 곳이랍니다. 다른 디자이너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작업을 할 때 항상 뚝딱 머리 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도 많은 것을 작업 전 찾아본답니다. 그 중에서 신박하고 여러분들께도 소개시켜드리면 좋을 만한 것들을 앞으로 영감미술관에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악보 안 숨겨진 세상

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악보 안 숨겨진 세상'인데요. 숨겨진 세상 하면 떠오르는 게 있으실텐데, 혹시 기억하세요?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 Frozen 2 'Into the Unknown' 중에서


맞아요. 겨울왕국2의 주제곡이었죠. 한 때 정말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 노래의 한국어 버전의 제목이 '숨겨진 세상'이었죠. 누군가의 부름에 마법의 숲으로 떠나는 엘사의 모험. 그 곳의 미지의 세계에 대해 발견하는게 영화의 핵심인데, 오늘은 악보 속 숨겨진 세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People Too

러시아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People Too의 Lena Erlich 작가가 악보에 그림을 그리면서 매우 유명해졌죠. 단순한 일러스트가 아니라 악보 위에 다양한 일상 속의 에피소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악보 하나에 작은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을 준답니다. 바로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1. Volinka

 

2. Hollywood music schools

 

3. Siberian means skier

 

4. Other dances

 

잠깐 봤는데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이번엔 좀 더 자세하게 악보의 부분부분을 살펴 볼게요.

 

정말 자세하게도 그렸죠? 도대체 작업을 뭘로 디테일하게 작업하나 보았더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빌로 포인트88로 작업을 하나보아요.


LUCKY TICKET in Russia

그 외에도 러시아의 럭키티켓에도 이렇게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충격적으로 너무나 이쁘죠?제가 정말 빈티지한 감성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티켓 보자마자 반했다는.. ㅎㅎ

 

어떠신가요? 정말 악보 하나하나마다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느낌이에요. 또한 제 주된 분야가 편집디자인 쪽이라 이렇게 일러스트를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도전이 되더라구요.

이와 관련하여 해당 일러스트가 작가인 Lena Erlich 작가가 그간 그려두었던 악보 일러스트를 모아둔 사이트와 People Too의 Behance를 알려드릴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로 접속해서 보세요.


 

Illustrations on Sheet Music Collections

 

On Note: Miniature Illustrations on Sheet Music by Lena Erlich | Yatzer

While musical notation is a fascinating feat of typography, admired by musicians and non-musicians alike, each person sees something different in the printed staves and notes of a page of music: the musician reads melodies and accompaniment, while the unin

www.yatzer.com

People Too on Behance

 

People Too on Behance

배너 이미지 추가 최적 치수 3200 x 410px

www.behance.net

궁금한 점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다음에 또 색다른 주제로 영감미술관 찾아뵐게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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