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3월이 되면서 날씨가 따스해지면서 봄이 금방 오는가 했더니 요 며칠은 또 추운 날씨가 살짝 지속되네요. 그럼에도 봄은 우리 마음에 이미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봄을 맞아 '여백을 쓰다'에서는 봄꽃을 주제로한 빈티지 재즈 플레이리스트와 instrumental piano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봄꽃정원에서의 티타임과 빈티지 재즈우선 먼저 소개시켜 드리는 플레이리스트는 여백을 쓰다의 대표적 장르인 빈티지 재즈로 봄과 관련된 다양한 재즈곡들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의 출발은 '봄꽃의 정원'에서 출발했는데, 봄 시즌이 되면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봄내음 가득한 꽃들과 그 속에서 들려오는 재즈의 분위기가 생각났어요. 저 역시도 봄이나 가을이 되면 정원 (..
호박, 스푸키, 스누피 이런 뻔한 할로윈 말고안녕하세요, 여백을 쓰다입니다. 곧 있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여백을 쓰다의 특화된 빈티지 감성이 담긴 할로윈 빈티지 재즈 플리를 준비했습니다. 할로윈 하면 보통 생각나는 플리가 호박이 그려져 있거나 호박귀신이 있는 이미지와 함께 클릭해보면 으스스하고 우스꽝스러운 사운드가 들어간 노래들, 아니면 프랑켄슈타인 목소리, 스푸키 등 할로윈과 관련된 몬스터들이 중간중간 등장하는 노래, 그것도 아니라면 스누피/찰리브라운과 호박덩쿨이 그려진 재즈 플리가 대부분이죠. 한 번씩은 들어보는데 계속 듣기엔 좀 지겹잖아요? Very Demure, Very Mindful, Very Cutesy Halloween그래서 이번 여름 때부터 할로윈이 오면 여백을 쓰다 갬성이 가득 들어간 ..
밤 산책그렇게 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나니 아침과 저녁은 찬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오래 전부터 항상 밤 시간이 되면 이어폰을 꽂고 꼭 한 시간 정도는 밤산책을 했는데 그때 항상 영감 (Inspiration)이 많이 떠오르고 특히나 플리, 어떤 곡들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밤길을 걷는데 지난 여름 내내 많은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너의 청춘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지중해의 여름' 플리가 생각나 문득 듣게 되었습니다. (전 사실 플리를 만들고 업로드 하면 그 때부터는 잘 안듣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만들기 전까지 수십, 수백번을 듣기 때문이지요) 백색해변 (The White Coast)청춘 플리에서 개인적으로 Geo Wulf의 Salt Water와 함께 가장 좋아했던 곡인 The Whi..
유튜브는 무조건 수익화이제 유튜브를 취미로 한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유튜브를 하는 목적은 오로지 수익화, 돈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가며 영상 편집에 영혼을 갈아서 만드는데 이걸 취미로 한다는 건 사실상 넌센스. (물론 있겠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혹여나 돈이 아니더라도 자기 홍보 목적이라고 할 지라도 결국 이는 돈과 연결된다). 물론 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조금 목적이 다르겠지만 이 또한 결국 유튜브 광고 수익 이외에 다른 브랜디드나 PPL, 굿즈 (머치) 등과 연계되도록 하는 게 목적이므로 이 또한 결국 수익화가 최종 목적이라는 사실만큼은 부인하지 말자. 내 유튜브 채널 가치?물론 처음에야 구독자수도 적고 해서 전혀 수익화는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일부 영..
사랑하고 싶은 계절, 가을안녕하세요 여백을 쓰다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재즈 플레이리스트는 '가을을 위해 태어난 올드 째즈 : side C'인 마지막 시리즈로 '사랑하고 싶은 가을, 우리의 재즈'라는 제목으로 플리를 제작하였습니다. 1번째 'Tis Autumn, 2번째 처서매직 가을재즈와 함께 기획한 가을 재즈 플리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언제 연애 혹은 사랑을 가장 많이 시작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가을이라고 꼽았는데요. 그 이유는 가을 날씨로 인한 외로움과 더불어 가을 시즌에 사귀어서 100일 언저리에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가장 사랑을 하고 싶은 계절이 가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주제와 함께 가을 테마를 담은 재즈를 담아 플리를 기획하였습니..
4년만에 다시 시작한 유튜브, 그리고 플리 채널2019년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었을 당시 디자이너로 당연히 디자인 튜토리얼과 관련된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그 때 기억으로 6개월 정도 운영하다가 생각보다 너무 리소스가 많이 들어서 그만뒀었다. 뭐랄까 디자이너는 유튜브도 예쁘게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강박에 시달려 더 그랬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러다가 2024년 올해가 되어서 유튜브를 오랜만에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주제가 디자인이 아닌 플레이리스트로 선택하였다. 플리 채널 운영 9개월 느낀 점플레이리스트 채널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분 좋았을 때는 광고를 받았을 때가 아닌가 싶다. 알다시피 플리 채널은 유튜브에서 가장 외면하는, 버리는 채널로 '재사용된 콘텐츠'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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